[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중구지회(지회장 최현만)는 6월 21일 ‘학남어르신집’을 신축해 개관식을 가졌다.
울산 중구청이 15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신축된 학남어르신집은 1층에는 어르신 집, 2층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마을공동작업장, 3층은 어르신 쉼터와 텃밭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휴식처를 만들었다.
특히, 박태완 울산중구청장은 경로당 명칭을 전국 최초로 ‘어르신집’으로 한글로 명명해, 울산 중구청이 우리말 한글쓰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글 역사문화도시 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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