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일섭)의 화산동우봉사단(코치 김길수) 회원 20명은 6월 17일, 신라말기인 854년에 염거화상이 지은 절 용주사에 모여 환경보호와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대대적으로 했다.
김길수 코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모두 마친 봉사단원과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렇게 봉사할 수 있게 돼 코치로서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앞으로 노인들이 봉사도 솔선수범하고, 지역 환경을 깨끗이 하는 웃어른으로서 주변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노인이 되자고 파이팅을 외쳤다. 봉사를 마친 후 지회에서 마스크와 음료를 제공해 땀방울을 식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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