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영도구지회(지회장 한상원)는 6월 30일 그동안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왔던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신기삼 영도구의회 의장, 문우택 부산연합회장, 시의원, 구의원, 경로당 회장, 지역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도구지회는 1974년 8월 13일 봉래동5가 131번지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2001년 11월에 영도구노인복지관 4층(21.5㎡, 6.5평)으로 이전한 이래 20년 만에 총면적 98.31㎡(29.7평)의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게 됐다.
한상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영도구 3만1000여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노인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할 노인회관을 건립하는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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