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부동경로당, 영농사업 수익금 100만원 기탁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부동경로당, 영농사업 수익금 100만원 기탁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7.1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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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경로당 영농사업단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6월 22일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인 ‘은빛 함께하는 부동경로당 영농사업단’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채대원 주산 부동경로당 회장은 “노인 20명이 함께 작년에 영농사업을 하면서 생긴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인재를 위해 쓰자고 결의하고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우리 지회의 슬로건인 ‘일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과 딱 맞는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일하면서 건강과 소득도 챙기고, 지역 사회을 위해 기부하며 존경받는 노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장학사업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준 지회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 모두의 뜻을 받들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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