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 상당서원구지회(지회장 권영주)의 성화개신죽림동 다안채아파트 경로당은(김연환 회장) 6월 25일 구룡산 등산로 주변에서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플로깅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성화동다안채초록마을추진위원회와 관리사무소가 함께 해 40여명이 ‘쓰레기 없는 세상, 내가 사는 동네는 내손으로 지켜 죽어가는 지구를 살려보자’는 뜻으로 잠자리생태공원, 생태육교 갓골공원등을 거쳐 구룡산 일대에서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 아파트 초록마을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는 등, 시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이용하는 쾌적한 등산로를 만드는데 동참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음식이 증가하여 음식물 쓰레기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날로 심각해져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급속히 늘어나는 일회용품은 사용을 규제해도 날로 늘어나, 쓰레기 양이 증가해 문제가 커지고 있다.
성화동다안채 초록마을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늘 행사에 그치지 말고 앞으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주변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며 지속적인 플로깅 행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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