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 문학예술 활동 프로그램 졸업식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 문학예술 활동 프로그램 졸업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7.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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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지회는 6월 30일 광양시지회 대회의실에서 문학예술 활동 프로그램 졸업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6월 30일 광양시지회 대회의실에서 문학예술 활동 프로그램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수강생 6명(김충식, 이재춘, 강봉애, 김윤재, 서영남, 양재순)과 김종규 광양시지회장, 이정혜 강사, 축하 공연팀이 참석해 학사보고, 축사, 졸업 작품 감상, 졸업장 수여, 오카리나 연주, 코믹 팔러 마술, 아 대한민국 율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독거노인들이 그림, 음악, 문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생성적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노인의 삶과 관련된 시와 글, 소소한 이야기들을 감상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성과물을 책자로 발간해 노인들의 문학예술 활동에 본보기가 되었다. 

문학예술 활동 프로그램은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제안사업으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서 선정되 진행했다. 프로그램 당 2,30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전남 5개 시·군 중 광양시지회가 처음 졸업식을 가졌다. 

김종규 지회장은 “프로그램이 문학과 글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며 “차기 년도에도 지속 사업으로 연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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