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김영기 회장은 지난 3월 10일 제15대 지회장에 취임한 이후 노인일자리 현장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완주군 내 여러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연계·협력을 당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6월 4일 비봉면을 시작으로 화산면, 용진읍, 구이면, 봉동읍 등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현장에서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음료수와 물티슈, 벌레 기피제 등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 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수고로 지역이 깨끗해지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야한다"며 "나아가 대접만 받는 노인이 아닌 당당한 어른으로 공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인회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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