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 임원회의 개최 충남민항 설치 촉구
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 임원회의 개최 충남민항 설치 촉구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7.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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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7월 6일 10:30부터 서산시지회 회의실에서 부회장, 분회장, 노인대학장, 감사 등 4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충남민항 설치 촉구문을 채택했다.
서산시지회가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충남민항 설치 촉구문을 채택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7월 6일 10시 30분부터 서산시지회 회의실에서 부회장, 분회장, 노인대학장, 감사 등 4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충남민항 설치 촉구문을 채택했다. 

서산시지회는 이날 회의에서 7월 1일부터 개방된 경로당운영 활성화 방안 등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2021년도 상반기실적과 사업계획 추진방안을 임원들과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후속조치로 경로당, 노인대학 등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분회 및 경로당의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강조했다. 

특히 회의 후 서산 해미비행장을 활용한 「충남민항 설치」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강조하고, 충남(서산)민항의 신속한 건립을 염원하는 18만 서산시민과 220만 도민의 의지를 담아 정부와 국회가 충남민항설치를 적극 추진하라는 촉구문을 채택했다.

서산시지회는 촉구문을 통해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해미 국제성지 지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충남 서해안권의 국가 관광 거점화 등 고려하면 충남민항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충남민항 건립을 촉구하며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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