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는 6월 23일 여수시치매예방센터에서 2021년 노인재능나눔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야 물럿거라!’ 주제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주순자 여수시치매예방센터장과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진행됐다. 주순자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만성질환과 우울증상이 악화되면 인지장애와 행동장애가 발생하여 치매발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신명나는 음악에 맞춰 몸풀기, 맨손체조, 스트레칭 등 함께 했다.
김명남 지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수혜자들과도 소통하는 재능나눔 참여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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