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하 대한노인회 제10대 경북 상주시지회장 취임식 개최
윤문하 대한노인회 제10대 경북 상주시지회장 취임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7.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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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상주시지회 윤문하 지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제10대 상주시지회 윤문하 지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는 7월 12일 지회 3층 강당에서 윤문하 제10대 상주시지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상주시장을 대신하여 정진환 상주시부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김철수 상주시문화원장 및 관내 읍면동 분회장과 관내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윤문하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신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배 지회장님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문하 상주시지회장(오른쪽)이 취임식에서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왼쪽)이 함께 한 가운데 지회기를 들고 있다.

5월 31일에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된 윤문하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 월 5만원 활동비 지급 ▲70세 이상 어르신들 시내버스 요금 면제 추진 ▲경로당 회장 일자리 우선배정 ▲병·의원 및 장례식장과 자매결연 추진 ▲경로당 연말정산 간소화와 잔액 다음회기로 이월 등의 공약을 내세워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윤문하(81) 신임 지회장은 상주농잠고등학교, 용인대학교를 졸업하고 건설업에 종사하다 퇴임했으며, 퇴임 이후에도 지역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상주시혁신도시유치 공동대표, 상주문화원 부원장, 상주인사명감 편찬위원장을 거쳐 현재 상주시민신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에서는 최근까지 부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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