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바인그룹의 사회공헌 중 하나인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비대면 교육 시기에 자기성장과 리더십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의 학생들에게 또 다른 교육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바인그룹 위캔두는 지난 15일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구례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캔두는 교육기부포털에 기관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등록돼 있어 전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위캔두는 방역지침에 따라 충분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 다수의 인원을 수용 가능한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구례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위캔두는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스스로의 시간 소비를 점검하는 시간관리, 목표와 우선순위를 정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일상 생활 속의 상황 감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위캔두를 수료했다. 위캔두에 참여한 학생들은 “감사라는 것이 특별한 것에만 해당되는 줄 알았는데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한편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는 바인그룹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선한 리더십을 응원하고자 강사비, 참가비, 교재비 등 기타 관련비용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20여개의 학교 및 기관에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