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아트로, 우현아 작가 ‘주고픈 선물’ 전시 개최
이랜드 아트로, 우현아 작가 ‘주고픈 선물’ 전시 개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7.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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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까지, 일상 속 소소한 행복 찾아가는 스토리…관람객과 소통
이랜드 아트로 여의도 갤러리에서 우현아 작가의 ‘주고픈 선물’ 전시가 개최된다.(사진=이랜드)
이랜드 아트로 여의도 갤러리에서 우현아 작가의 ‘주고픈 선물’ 전시가 개최된다.(사진=이랜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랜드 갤러리의 복합 문화공간 브랜드 아트로가 여의도 켄싱턴 갤러리에서 우현아 작가의 ‘주고픈 선물’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랜드는 도심의 호텔에서 일상 속 행복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22일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여의도 켄싱턴호텔에 위치한 갤러리를 통해 ‘주고픈 선물’을 주제로 일상 속 행복을 만나볼 수 있다. 우현아 작가는 이랜드 문화재단 공모 10기 출신으로, 바쁘고 여러 복잡한 사안에 둘러싸여 피곤해하는 현대인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작품을 선보이면서 많은 미술 애호가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우 작가는 “유년시절 놀이 도구였던 그림이 가족과 친구, 이웃과의 소통의 도구가 되었다”라면서 “작품을 통해 매일 마주하는 관계적 일상을 단순화하고 시각화해 진정한 자아를 찾고 행복의 목적지로 우리를 안내하는 그림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작품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로운 아이의 선물이었던 놀이로서의 그림은 행복을 소통하는 ‘주고픈 선물’이 됐으며, 분주한 일상에서 모두가 행복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 속 람이와 랑이의 여정은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돌아보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랜드 아트로 관계자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미소 짓게 하는 선물이 각자에게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우현아 작가가 설레임으로 준비한 행복한 선물을 관람객들 모두가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켄싱턴 갤러리는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투숙객에게 큐레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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