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파라다이스시티 엔터 시설에 ‘바이러스케어’적용
세스코, 파라다이스시티 엔터 시설에 ‘바이러스케어’적용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7.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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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파라다이스시티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적용한다. 세스코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내 힐링 스파 ‘씨메르’와 테마파크 ‘원더박스’에 바이러스 살균 관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스코는 이번 여름 씨메르, 원더박스의 프런트 데스크 등 주요 시설에 월 1회 바이러스 살균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독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용 살균제로 기물 표면 및 이동 동선을 살균한다.

또한 상시 공간 살균을 위해 라커룸, 레스토랑 등에 세스코 UV파워공기살균기를 설치해 공기 중 바이러스/세균을 제어한다. 세스코의 비접촉식 손 소독기인 새니제닉도 설치돼 이용 고객이 교차 오염 우려없이 손을 소독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세스코의 곡물 발효 살균 소독제로 일 10회 이상 수시로 자체 소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살균 소독제는 곡물 및 효모로 생성된 에탄올 성분으로, 칼·도마·어린이용품 등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스코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세스코는 바이러스 전파 경로를 차단하는 복합 시스템으로 감염원을 예방/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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