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에 문인 북구청장 방문 간담회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에 문인 북구청장 방문 간담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7.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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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지회에 문인 북구청장이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아랫줄 왼쪽에서 네 번째 문인 구청장, 다섯 번째 정광영 지회장.
광주 북구지회에 문인 북구청장이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아랫줄 왼쪽에서 네 번째 문인 구청장, 다섯 번째 정광영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7월 21일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에  방문해 지회장 및 임원들과 혹서기로 인한 경로당 현안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문인 북구청장은 간담회에서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혹서기에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하고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무더위 기간 동안 경로당에서 소소한 일상과 담소를 나누며 건강한 여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7월 중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58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선풍기 42대, 에어컨 26대 신규교체, 30대 수리, 152대를 분해청소 및 소독하여 무더위 쉼터로서 냉방이 원활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청결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371개 모든 경로당에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 손소독제를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발열측정기 등 비치품목을 점검하기도 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문인 구청장님께서 북구 어르신들을 위하여 항상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혹서기에 경로당 무더위 쉼터에서 경로당 어르신들 또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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