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7.2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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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회가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
충주시지회가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7월 23일부터 3일간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291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 전문강사인 김영현 강사를 초빙해 생활 속의 치매예방 관리, 치매예방 체조,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 수료자를 치매예방 파트너로 위촉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따뜻하게 보살피는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한다. 

한편, 충주시지회는 충주시 주덕읍 외 4개면에서 291명의 행복지키미가 독거, 거동불편, 치매경증 노인 등 870명을 대상으로 수시로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돌보는 9988 행복지키미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상희 지회장은 “노인 치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습득하여 본인의 치매 예방은 물론 수요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여 치매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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