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 신기영지회장, 대전수학문화관 발전협의회 참석
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 신기영지회장, 대전수학문화관 발전협의회 참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8.1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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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지회가 대전수학문화관(관장 김택수) 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신기영 지회장과 노인대학장 등은 대전수학문화관(관장 김택수) 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 신기영 지회장은 노인대학장 등과 함께 7월 23일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전수학문화관 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 

대전수학문화관(관장 김택수)은 지난  6월 15일 서울,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개관했다. 교과서 속 수학을 직접체험 탐구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학교육의 활성화와 수학 문화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학의 대중화, 현장 중심 교사지원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를 운영목표로 하고 있다. 

김택수 관장은 “대전수학문화관은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체험을 통한 수학 대중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유성구지회 지회장님을 모시고 직접 시설 체험을 통해 문화관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륜있는 어르신들의 고견을 듣고자 한다”며 협의회를 개최한 취지를 밝혔다. 

이학박사이며 생활 속의 수학을 주제로 한 ‘수학은 자유다’의 저자이기도 한 신기영 지회장은 “수학을 골치 아픈 학문으로 여기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쉽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반갑다”며 “대전 지역 수학문화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대전수학문화관이 중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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