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강진군지회(지회장 박종득)에서는 도암넘버원자원봉사클럽(코치 윤보현) 회원들이 7월 23일 폭우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찾은 곳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당한 농가로, 이날 도암넘버원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은 토사로 뒤덮인 농경지와 무너진 논둑 등의 수해복구에 나섰다.
도암면 농가는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일손이 모자라 농경지를 정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윤보현 코치는 “수해를 입은 농가에 저희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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