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동구지회, 삼계탕 2770마리 나눔
대한노인회 광주 동구지회, 삼계탕 2770마리 나눔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8.15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동구지회가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을 권역별로 실시했다.
광주 동구지회가 2770마리 삼계탕 나눔을 권역별로 실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동구지회(지회장 신동이)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치신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2770마리의 삼계탕을 7월 13일부터 16일에 권역별로 나누었다. 

모두 2770마리의 삼계닭에 각종 한약재를 넣어 육수를 만들고, 그 안에 녹두, 밤, 대추, 인삼, 찹쌀, 마늘 등을 담아 정성껏 포장한 후에 각 경로당으로 배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들은 “지난해에도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며 “코로나19로 자식들도 챙겨주기가 힘든 상황에 올해에도 이렇게 잊지 않고 챙겨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신동이 지회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니, 맛있게 드시고 원기 충전하셔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