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 ‘가고싶은 경로당 만들기’ 기능보강사업 2차 물품 전달식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 ‘가고싶은 경로당 만들기’ 기능보강사업 2차 물품 전달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8.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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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지회가  ‘가고싶은 경로당 만들기’ 기능보강사업 2차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시지회가 ‘가고싶은 경로당 만들기’ 기능보강사업 2차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전영배 지회장)는 8월 4일 지회 강당에서 지회 및 16개 분회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배분 사랑나눔 행복기부 ‘가고싶은 경로당 만들기’ 기능보강사업 2차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시지회는 2020년 6개월간 630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마련된 사업비를 배분받았다.

이에 지난 6월 연합모금사업에 참여한 경로당 311곳에 무선주전자와 라면을 1차 배분했으며, 이날은 덕진구 319개 경로당에 2차 물품을 배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로당을 지원했다.

전영배 지회장은 “ ‘가고싶은 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만8400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이라 의미있다”며 “받는 것에 익숙한 사회에서 나눔을 전하는 노인으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노인회의 위상을 높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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