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7월 29일 지회 2층 회의실에서 ‘활기찬 노년 여가활동! 행복한 건강백세!’를 슬로건으로 ‘제6회 광주광역시 북구지회장배 장기·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기 부문에 20명, 바둑부문 12명이 출전했으며, 동호회 회원들의 응원 속에 리그전으로 실력을 겨루었다.
장기는 김종남 어르신, 바둑은 박영수 어르신이 우승을 차지해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지회는 우승자 외에도 장기·바둑 각각 준우승, 3위, 장려상 등 8명에 시상했다.
대회에 출전한 한 어르신은 “매년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대회를 개최해 준 정광영 지회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상자는 연합회장배 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연합회장배 우수자에겐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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