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건강한 노년 만들기 교실 운영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건강한 노년 만들기 교실 운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8.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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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지회가 8월부터 9월까지 건강한 노년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광주 북구지회가 8월부터 9월까지 건강한 노년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한국치매예방교육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8월부터 9월까지 '건강한 노년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고령화시대 시니어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지원을 위한 통합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이 제한되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음악, 미술 등 전문분야별로 편성된 9개 그룹이 동림 삼익경로당 등 9개소 경로당을 찾아 교육과 지도를 병행한다. 

교육은 4개의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으로 컵을 이용한 컵타 배우기, 선 그리기와 도형 그리기를 활용한 손의 소근육 사용 프로그램, 신체조절기능 향상과 인지력 향상을 위한 운동 놀이, 기억력과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주제별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통합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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