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는 천안시청 교통정책과와 연계하여 교통약자(어르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65세 이상) 사망자 비중이 줄지 않고 있어, 생활 속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이 10명 미만으로 소수지만, 그 분들만이라도 교육받고 전파교육을 해, 교통안전 준수가 생활화되고 사고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신방동분회 성지1단지아파트경로당 김성화 회장은 “충남교통안전지도사협회 전문 강사님들이 준비한 시청각 자료 보니 신호위반과 무단횡단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홍준 지회장은 "밝은색 옷을 입고 교통신호를 준수하는 등 안전을 위해 생활속에서 교통질서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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