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노인재능나눔활동으로 관내 어르신 40명에게 1:1로 한글 공부를 지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성인문해 한글교재를 활용해 3월부터 8개월간 운영된다.
한글 지도를 받는 박 모 어르신(81세)은 “배우고 싶은 의지는 있었지만 마땅한 곳이 없던 차에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역 참여자를 만나 밝은 세상을 보는 것 같다”며 "이제는 노인일자리 신청서류를 직접 쓸수있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광부 지회장은 “노인재능나눔활동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노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생산적인 사회 참여를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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