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는 8월 11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경남지부, (사)식생활교육 경남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지원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경남지부는 어르신들의 신체 유연성 및 균형을 바로잡아 건강을 회복하는 안마사파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식생활교육 경남네트워크는 남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식생활을 준비하는 습관을 가져 영양결핍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동되는 사업의 추진 예정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어르신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협조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신희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양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더욱 발전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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