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경로당 안마서비스제공 업무협약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경로당 안마서비스제공 업무협약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8.3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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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지회가 (사)대한안마사협회 광주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북구지회가 (사)대한안마사협회 광주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8월 17일 북구지회 회의실에서 경로당 어르신 대상 안마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사)대한안마사협회 광주지부(지부장 황민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안마사협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북구지회는 안마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경로당 현황을 공유하여 체결일로부터 1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북구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이 소강상태에 들어서게 되면 백신접종 1차,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민우 지부장은 “안마는 현대인의 스트레스성 두통, 근·골격계 질환, 소화력 증진, 만성피로 회복 등 각종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걸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활동이 위축되고 소외감과 고독감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희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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