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재단, 소외계층 청소년 ‘무료보험가입’ 지원
MG새마을금고 재단, 소외계층 청소년 ‘무료보험가입’ 지원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8.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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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협 통해 507명에게 혜택…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서 보상청구
MG새마을금고 재단 로고 이미지.
MG새마을금고 재단 로고 이미지.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보험 지원 사업을 펼쳤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25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이하 한수협)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 507명에게 ‘MG희망나눔 청소년 무료보험’가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보험지원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026년 8월 22일까지 5년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 5년째 시행하고 있는 MG희망나눔 청소년 무료보험가입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며, 한수협에서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지원 대상자를 모집, 선정한다.

MG희망나눔보험은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함으로써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후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청구할 수 있다.

박차훈 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힘든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의료 접근성 확대와 자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희망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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