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 378명이 8월 26일 오후 4시 24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새벽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을 출발한 공군 다목적 수송기엔 전체 입국 대상인 391명 중 378명이 탑승했다. 아프간인들은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충북 진천의 생활시설로 이동한다. 사진은 어린이들을 포함한 아프간 가족이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뒤 입국장으로 나오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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