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8월 20일과 27일에 경로당 행복도우미 2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배움터의 심부숙 강사가 1일 2시간씩 2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디지털 기초(비대면 화상솔루션, SNS 사용법), ▲디지털 생활(교통, 금융), ▲공공 서비스(복지 서비스, 지원금 신청, 정부24), ▲디지털 심화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을 마친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로당 회장 및 회원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디지털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영주시지회는 오는 11월~12월에 관내 12개 경로당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심화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기주 지회장은 “코로나 19로 노인계층의 고립감과 세대 간의 디지털 격차가 극심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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