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예천군지회(지회장 도장섭)는 8월 30일부터 경북도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독거노인 50명에게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천군지회는 지역 반찬가게에서 만든 영양만점 밑반찬을 가지고 경로당행복도우미들이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도장섭 지회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인복지 증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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