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도손봉사단협회가 후원한 떡 500상자 독거노인에 전달 예정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이 한국효도손봉사단협회와 손잡고 ‘따뜻한 추석 보내기 사업’을 진행, 소외된 홀몸어르신 챙기기에 나선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노인지원재단은 한국효도손봉사단협회가 후원한 떡 500상자를 대한노인회 시‧군‧구지회를 통해 독거노인 500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각 상자에는 송편 3봉지, 절편 2봉지가 담겨 있다.
김영팔 노인지원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한국효도손봉사단협회와 후원협력사업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도 제대로 못해 외로움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이 추석을 훈훈하게 보낼수 있도록 맛있는 떡을 후원해준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영애 한국효도손봉사단협회 총재는 “이번 ‘따뜻한 추석 보내기 사업’으로 전달된 떡 상자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850만 노인복지를 구현하고 있는 노인지원재단과 함께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떡을 후원한 ‘한국효도손봉사단협회’는 2014년부터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올해 대한노인회 자문위원에 위촉된 김영애 총재는 향후 노인복지를 위한 후원과 자문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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