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는 8월 30일 지회 소나무실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재능나눔활동 참여자 30명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재능나눔 활동 참여자들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월 10시간씩 서호공원 일대 문화재 안내 및 해설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신현옥 강사의 ‘치매예방 미술치료요법’를 주제로 진행했다. 미술치료 요법은 회상요법으로 옛 추억을 되새기며 크레파스를 이용해 그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손가락 힘이 생겨 뇌를 자극시켜 두뇌를 발달시킨다. 반복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정서적 안정과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병학 지회장은 “서호공원 일대 문화재 안내 및 해설을 하고 있는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일자리 사업과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노후를 보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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