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가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0년도 노인재능나눔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관상과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재능나눔사업 수행기관 327개소를 대상으로 노인재능나눔사업의 실적 및 예산집행, 효과적 운영, 사업의 가치와 방향성 등을 심사해 진행했다. 서산시지회는 수행기관 중 상위 6개 기관으로 평가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회는 △상담안내 △학습지도 △문화예술 △기타 4개 유형으로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어르신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경험을 활용해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해 노년기 자긍심을 고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종재 지회장은 “단순 직무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제공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나눔의 즐거움과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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