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가정 환경정화 봉사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가정 환경정화 봉사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9.15 0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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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지회 소속 봉사단체인 ‘또바기’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산시지회 소속 봉사단체인 ‘또바기’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  소속 봉사단체인 ‘또바기’(회장 전귀향)는 9월 5일 압량읍 부적리에 위치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또박이 회원과 경로당행복도우미, 박미옥 시의원, 시 노인회 관계자 등 20 여명이 참석해 집안 환경을 정화했다. 또박이 회원들은 50만원 상당의 도배지를 직접 구매해 주방과 거실을 도배하고, 그릇 세척과 집안 청소, 방치된 쓰레기 처리 등 작업을 했다. 

전귀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렵고 힘든 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가정의 환경 정비를 해드리니 보람을 느낀다”며 “쾌적해진 환경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재림 지회장은 “어려운 어르신 가정의 환경 정비에 협조해 준 또바기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관내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바기는 압량읍내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지난 설 명절에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해 떡갈비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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