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9월 9일 청운면 가현1리 마을회관에서 김용녕 지회장, 정동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동순 청운면장, 정지범 청운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협약 및 1사1경로당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먼저 가현1리는 ㈜해나눔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1사1마을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전영배 이장과 마을주민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어 가현1리 경로당(회장 김상배), 가현1리여자 경로당(회장 이상옥)이 공동으로 ㈜ 해나눔(대표 한혜영)과 1사1경 공동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그동안 1사1경 협약을 통해 꾸준히 후원해준 정지범 청운농협장도 함께 자리해 2022년에도 적극적인 경로당 후원을 약속했다. 청운분회는 30개소 경로당에 대해 2017년부터 1사1경로당 협약을 맺기 위해 노력해 현재 16개소째 협약을 맺었다.
정동균 양평군수의 “민선7기 군정은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잘사는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하고 있다”며 “경로당, 기업의 구성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마을 전체와 경로당을 위해 뜻있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노인복지를 위해 뜻을 모아 준 기업 대표님, 양평군수님 등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김선교 국회의원의 지역발전을 위한 축사와 후원처 대표, 경로당 회장, 마을 주민들의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