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섭취 줄이고 물 2L 이하로 섭취해야”
“나트륨 섭취 줄이고 물 2L 이하로 섭취해야”
  • 배지영 기자
  • 승인 2021.09.10 15:20
  • 호수 78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영일 건국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신부전증이 있으면 부종이 심해지나요?

“부종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신장 질환이 대표적이다. 특히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신부전이나 소변으로 단백뇨가 많이 나오는 신증후군 환자에게서 흔히 부종이 나타난다. 부종은 양쪽 다리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정강이뼈 앞쪽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쑥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신부전증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은?

“평소에 짜게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신장 기능이 저하될수록 나트륨, 칼륨, 인, 단백질의 섭취를 제한하고 조절해야 한다. 더불어 수분도 하루에 2L 이하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