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 경로당행복도우미는 9월 3일부터 경북도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함께 재가어르신 127명에게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경로당행복도우미는 지역 식당에서 만든 밑반찬과 국을 수령해 관내 재가어르신 가정을 주 1회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최경호 회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독거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지회는 9월~11월 초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27명의 재가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식생활 개선, 정서적 안정 등 사회에서 고립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구 기자/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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