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경남한의사회에서 노인건강 위한 한약 후원 받아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경남한의사회에서 노인건강 위한 한약 후원 받아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9.1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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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합회가 경상남도 한의사회(회장 이병직)로부터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한약(100박스, 2천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경남연합회가 경남한의사회(회장 이병직)로부터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한약을 전달받았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 는 9월 10일 연합회에서 경남한의사회(회장 이병직)로부터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한약을 전달받았다. 

한의사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한약 100박스를 전달했다. 

연합회는 이날 전달받은 한약을 도내 20개 지회별로 홀몸 어르신 등 생계가 곤란한 노인들을 엄선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병직 회장은 “경상남도 한의사회에서는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경로당 주치의 사업, 코로나 19 예방 등 도민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추석을 맞아 마련한 한약이 어르신들 건강에 미력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희범 회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점에 노인들을 위해 한약을 제공해 주신 경남한의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도민들께서 노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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