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는 9월 9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로부터 추석맞이 건강용품을 후원받았다.
전달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김유주 처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김윤중 전남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추석을 맞아 농사일로 부상을 당하기 쉬운 경로당 회원들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950만원 상당의 파스와 상처밴드 총 950세트이다. 전남연합회는 구례와 곡성지역 등 19개 경로당에 50세트(상처밴드, 파스)씩 전달한다.
김유주 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기술 회장은 “비록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도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 며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세심하게 마음을 써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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