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손잡고 농촌‧중소기업 ‘활짝’…600억 매출 돌파
CJ온스타일 손잡고 농촌‧중소기업 ‘활짝’…600억 매출 돌파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9.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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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촌 1명품’‧‘1사 1명품’ 지속가능한 성장 지향 프로그램 호평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CJ온스타일의 농촌과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송이 판로지원 뿐 아니라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CJ온스타일은 <1촌 1명품>과 <1사 1명품> 등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 매출이 올해 총 600억(취급고 기준)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방송 매출과 광고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어, 비대면 판로 개척이 절실한 소규모 기업에게 호응도가 높다.

CJ온스타일의 '1촌 1명품'과 '1촌 1명품' 등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 매출이 올해 총 600억(취급고 기준)을 돌파했다.(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1촌 1명품'과 '1사 1명품' 등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 매출이 올해 총 600억(취급고 기준)을 돌파했다.(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을 매일 1시간(TV홈쇼핑/T커머스 각 30분)씩 송출한다. 먼저 15년간 총 450억이 훌쩍 넘는 매출을 달성한 업계 최초의 농촌기업 무료 방송 <1촌 1명품>은 현재 매주 5회 방송 중이다. <1촌 1명품>은 ‘한국벤처농업대학’과 손잡고 2007년 시작했다. 가끔 찾아가서 일손을 돕는 수준의 지원을 넘어, 농촌기업 자립을 위해 전문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목표로 시행 중이다. TV홈쇼핑과 모바일 앱 판로 지원은 기본이고, 마케팅, 품질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까지 제공한다.

2012년부터 총 120여 개가 넘는 협력사가 참여해온 <1사 1명품>은 CJ온스타일에서 주 9회 방송한다. 우수 제품을 개발했으나 적합한 유통 채널을 찾지 못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청자에게 적극 소개하고 있다. <1사 1명품>은 수요일~토요일 CJ온스타일 TV라이브 채널에서 오전 5시 30분부터, T커머스 CJ온스타일 플러스에서는 일요일~목요일 오전 5시 15분부터 30분 방송된다. 방송된 상품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도 상시 판매한다.

또 CJ온스타일은 당사 상생 프로그램 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혁신 기술 보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챌린지!스타트업> 최종 선발 기업에게 지원금과 컨설팅 외에, <1사 1명품> 방송 진출 기회까지 제공한다.

올해 <챌린지!스타트업>에 최종 선발된 ‘쎄미시스코’ 전기차 ‘EV Z’는 뛰어난 제품력과 친환경 미래 운송 수단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7월 방송 출시됐다. 가성비 다이슨이라 불릴 정도의 스타일링 효과를 자랑하는 ‘샤플 헤어스타일러’ 또한 8월 방송 론칭했다. CJ온스타일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계획 중이다. ‘1사 1명품’을 통해 CJ온스타일에 첫 선보인 ‘홍성돈 숙면베개’와 좌식의자 ‘힘모아체어’는 올해 CJ온스타일 TV라이브 방송에까지 진출한 바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 상생 방송은 단순 판로지원 정책이 아니라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면서 “ESG 경영 기반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협력과 상생의 가치가 사업 생태계 속에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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