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익산시지회(지회장 류창현)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경 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 수행기관과 어르신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사회서비스형 사업(가정어린이집) 교육은 원광효도마을에서 주관하는 ‘익산시60+ 교육센터’의 위탁교육과 어린이집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직무교육 6시간과 노인인권 및 성희롱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개인정보동의 등에 대한 교육 등 자체교육으로 총 18시간동안 진행했다.
공익활동 교육은 ‘노인 일자리에 대한 이해 및 주의사항’, ‘행복한 노후생활’ 등에 대한 활동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어린이집에 가서 일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교육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알게되어 훨씬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류창현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2020년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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