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외된 이웃에 명절 음식 ‘온정’
하이트진로, 소외된 이웃에 명절 음식 ‘온정’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9.14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9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영양떡 1만 7,850인분 후원
하이트진로가 전국 49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과 영양떡 1만 7,850인분을 후원한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전국 49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과 영양떡 1만 7,850인분을 후원한다.(사진=하이트진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명절 음식을 나눈다. 하이트진로는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외 48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과 영양떡 1만 7,850인분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해는 전달식을 진행하지 않고 지난 9일부터 각 기관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명절뿐 아니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쪽방촌에 삼계탕을 지원했고, 6월에는 생수를 지원했다. 명절 외에도 폭염, 수해, 한파 등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