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대면 업무 증가 트렌드 반영 ‘웹캠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 비대면 업무 증가 트렌드 반영 ‘웹캠 모니터’ 출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9.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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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화상회의 , 178도 광시야각 패널 적용…사용 편의성‧효율성 높여
웹캠 모니터.(사진=삼성전자)
웹캠 모니터.(사진=삼성전자)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재택근무와 원격회의 등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되면서 원격 화상회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가정과 사무 공간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고, 화상 회의에 최적화된 ‘웹캠(Webcam) 모니터’를 국내를 비롯해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웹캠 모니터(모델명: S40VA, 24형)는 필요한 때만 꺼내 쓸 수 있도록 화상 회의용 웹캠 카메라와 마이크가 디스플레이 상단에 팝업 형태로 내장돼 있어 보안성을 강화하고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스피커도 탑재돼 있어 별도로 스피커를 설치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삼성전자는 웹캠 모니터는 풀HD 해상도와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한 24형 제품으로, 보안성과 눈 건강 및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을 고려해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안면인식 보안 기능인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인증을 받은 200만 화소 적외선 카메라를 적용해 비밀번호 입력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HAS (높낮이조절) △틸트(Tilt, 상하 각도 조절) △스위블(Swivel, 좌우 회전) △피봇(Pivot, 가로·세로 전환) △벽걸이 지원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모니터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하혜승 전무(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웹캠 모니터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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