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명절 집콕족 겨냥 프리미엄 상품 편성
롯데홈쇼핑, 명절 집콕족 겨냥 프리미엄 상품 편성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9.15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대면 쇼핑 트렌드 확산, 보상심리 영향…자기 투자 선호도 증가 분석
골드문 위크 행사 이미지.(사진=롯데홈쇼핑)
골드문 위크 행사 이미지.(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2월1일부터 14일까지 설 기간 명절 전후 상품 수요를 분석한 결과, 귀금속 주문금액은 평소 대비 약 3배, 가구는 2배, 명품은 약 40% 신장하는 등 고가 상품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이러한 요인에는 명절 비대면 쇼핑 트렌드가 확산되고, 보상 심리의 영향으로 자기 투자를 위한 상품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추석 연휴 집콕족을 겨냥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명품, 주얼리, 가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골드문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오전 11시 35분 ‘보테가베네타 선글라스’를 비롯해 ‘버버리 버킷백’, ‘에트로 핸드백’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잡화를 최대 45% 할인해 선보인다. 18일 오후 12시 40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플라워 울 숄’과 ‘핸드백’ 등 가을철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도 선보인다. 21일 오전 8시 15분 패션 프로그램 ‘이수정샵’을 통해 ‘노블다이아 18K 반지’를 판매한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18K 금을 고급 세공 기술로 가공했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도 오는 20일부터 10일 동안 패션, 명품 등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 23일 오후 5시 ‘세인트제임스 티셔츠’를 비롯해 26일 오후 6시 ‘톰보이 트렌치코트’ 등 가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성이 높은 상품을 선보인다. 27일 오후 8시에는 명절 이후 보상 심리를 겨냥해 ‘명품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가심비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명품, 주얼리, 가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특집 행사를 준비했다”며 “할인 쿠폰, 적립금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한 만큼 차별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명절 쇼핑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