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시스터즈 협업…스낵 4종 패션삭스 출시
꽃게랑, 야채타임, 스모키베이컨칩, 쟈키쟈키 활용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빙그레 스낵 꽃게랑, 야채타임, 스모키베이컨칩, 쟈키쟈키가 양말 디자인으로 구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빙그레는 토탈 레그웨어 전문 브랜드 바나나시스터즈와 협업해 스낵제품 4종을 활용한 패션삭스 1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빙그레가 진행해온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의 일환이다. 바나나시스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지난해 빙그레는 꽃게랑을 활용해 ‘꼬뜨-게랑’이라는 패션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끄랍칩스’라는 부캐 마케팅을 선보이며 기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빙그레 스낵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바나나시스터즈와의 협업 역시 독창적인 디자인의 패션삭스로 이목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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