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 노인 정신건강 증진 위해 14개 기관과 협약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 노인 정신건강 증진 위해 14개 기관과 협약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9.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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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회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유관기관 14곳이 업무협약 맺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제주연합회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유관기관 1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강인종)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 등 노인복지 유관기관 14곳과 노인 정신건강 증진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14개 기관이 긴밀한 업무교류를 통해 제주시내 독거노인들의 우울 및 자살 문제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책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독거노인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안전망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지언 센터장은 “노인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14개 기관이 협력하여 선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14개 기관들
협약에 참여한 14개 기관들

이날 협약식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했으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제주연합회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불교자비원제주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제주이어도자활센터 ▲성안노인복지센터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제주원광재가인복지센터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니어클럽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등 1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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