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헬스케어, 당뇨 환자 온라인 건강관리 진행
한미헬스케어, 당뇨 환자 온라인 건강관리 진행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9.15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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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개 이상 당뇨질환 분야 전문가 강좌 등 제공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는 당뇨 환자들의 지속적 건강관리를 돕는 ‘온라인 당뇨병 교육 캠프’ 운영을 맡았다고 15일 밝혔다. ‘당뇨야 놀자’를 주제로 이달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당뇨협회 홈페이지 또는 당뇨환자 전용 온라인 쇼핑몰 ‘더당’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더당에 이미 가입돼 있는 회원은 동일한 아이디로 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한미헬스케어가 당뇨 환자들의 지속적 건강관리를 돕는 ‘온라인 당뇨병 교육 캠프’ 운영을 맡았다.(사진=한미헬스케어)
한미헬스케어가 당뇨 환자들의 지속적 건강관리를 돕는 ‘온라인 당뇨병 교육 캠프’ 운영을 맡았다.(사진=한미헬스케어)

30여개 이상의 강좌로 마련된 이번 온라인 캠프는 △당뇨환자가 꼭 알아야 하는 기본 지식 △식사와 운동, 인슐린 요법에 대한 분야별 상세 소개 △모범적 당뇨환자 사례 △당뇨환자의 치과 질환 관리법 △당뇨발, 임신성 당뇨질환 소개 △당뇨환자 기분 전환을 위한 랜선여행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강의는 전문의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 관리사 등 당뇨병 질환 분야 전문가들이 펼치게 된다. 캠프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오프라인으로 20여년간 이어진 행사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열리게 됐다”며 “전국 당뇨환자들에게 소중한 소통의 마당이 돼 온 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당뇨병 교육 캠프’는 한국당뇨협회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관하고 전북 순창군이 주최하며 보건복지부와 전북도가 후원한다. 올 초 한미헬스케어는 한국당뇨협회와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온라인 캠프는 양측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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