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9월 16일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이재선)와 상호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 등에 협력함으로써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수리시설 유지관리 업무에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관리원으로 선정해 인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농지 은행 업무 수행에 적극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노인인력풀을 상시관리해 적기에 인력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고정환 지회장은 “농촌 어르신들의 농사 외에 다양한 근로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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