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추석맞아 전통시장 내 ‘보안‧안전망’ 구축
새마을금고중앙회, 추석맞아 전통시장 내 ‘보안‧안전망’ 구축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9.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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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회장, 상인들과 상생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울산신정시장에서 과일을 구매하며 상인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울산신정시장에서 과일을 구매하며 상인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7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보안과 안전망을 구축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조성사업에 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시장 상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박차훈 중앙회장이 현장의 못소리를 들었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조성 사업은 범죄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내 안심라이트와 CCTV, 조명용 사인물 등을 추가 설치해 보안과 안전망 확보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굿위드어스’를 통해 5개 전통시장을 선정, 경찰청/에스원 등과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시설 구축이 완료된 울산 신정시장에서 이날 기념행사가 진행됐으며 신정(상가)시장상인회장,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울산경찰청장 및 사업관련 기관들이 참석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범 시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전통시장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조성 사업을 통해 보안·안전망 시설이 설치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박차훈 중앙회장은 기념행사가 끝난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새마을금고가 상생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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