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고령군지회, 최미화 경북도청 사회소통실장 방문
대한노인회 경북 고령군지회, 최미화 경북도청 사회소통실장 방문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09.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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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지회에 최미화 경상북도 사회소통실장이 방문해 지회 현황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최미화 실장, 일곱 번째 백원치 지회장.
고령군지회에 최미화 경상북도 사회소통실장이 방문해 지회 현황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최미화 실장, 일곱 번째 백원치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고령군지회(지회장 백원치)는 9월 16일 경북도 최미화 사회소통실장과 박세은 어르신복지과장의 방문을 받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지회 회장단과 노인대학장, 복지대학장과 임기홍 고령군 행정복지국장이 참석했으며, 백원치 지회장은 이날 최미화 실장에게 지회 당면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백원치 지회장은  “최 실장의 지회 방문을 임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령군은 노인인구가 거의 40%에 육박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애로사항을 꼽자면 독자 노인회관 건립이 시급하다. 현재는 고령군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쓰다 보니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어르신들 애로가 너무 많다”며 “또한 면단위에서 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오르막길을 걸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불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미화 실장은 “회관 건립 문제는 자치단체장 소관이며 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다만 도에서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대한 협조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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