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지회장 양재편)는 8월부터 9월까지 경로당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수세미 뜨기를 진행했다.
이번 '수세미 뜨기'는 경로당 회원들이 유튜브를 통해 수세미 뜨기를 배워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비대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검암서해그랑블아파트경로당 김옥순 어르신은“예전에 많이 해봤지만 시간이 지나 방법을 다 잊었었는데, 몇번 해보니까 아직 손이 기억을 하고 있어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완성된 수세미들은 경로당 회원들과 나눠가질 수 있어 보람된 프로그램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양재편 지회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더 좋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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